"사고 싶으면 다 사"
‘대량 제공 육아’를 하는 율희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절제하는 법 배워야 vs 다 사러 가자, 두 개의 모습을 가진 부부의 교육관
한 가족이라도 다양한 성향을 가진 가족들이 많은 세상에서 부부 간의 성격 차이는 필연적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절제하는 법 배워야’와 ‘다 사러 가자’라는 두 개의 이야기를 가진 부부를 만나보겠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주인공은 ‘절제하는 법 배워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편과 ‘다 사러 가자’를 주장하는 아내로 구성된 부부입니다. 남편은 집안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소비에 있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즉흥적인 쇼핑을 즐기는 편으로, 물건을 살 때는 꼭 필요한 것인지를 고려하지 않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부의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의 소비 습관이 가정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함께 쇼핑을 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쇼핑을 즐기는 취미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우리의 두 번째 주인공인 ‘다 사러 가자’ 부부는 소비에 있어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 부부는 무엇이든 사도 쓸 만한 가치가 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소비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두 개의 이야기를 통해 보면, 한 가정에서도 각자의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소비에 대한 태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쪽이 옳고 그른 것은 없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부부 간의 소비 습관 차이는 종종 가정 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타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부 간의 교육 관도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환경의 차이랄까…
여자가 너무 없이 살아서 지금 저렇게 돈 막쓰는듯… 자식 다 해줄거라고 독기올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