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이혼 후 ‘어른아이’가 된 영지!
영지가 힘든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내가 말 안해도 엄마는 다 알거야” 엄마를 향한 딸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5 회
오늘은 ‘내가 말 안해도 엄마는 다 알거야’라는 주제로 당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들은 종종 엄마에게 이런 식의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는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딸들은 종종 엄마에게서 이해와 사랑을 받는다고 믿지만,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이상과 실제 사이에 괴리를 겪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엄마와의 관계가 시련과 갈등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딸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딸들이 ‘내가 말 안해도 엄마는 다 알거야’라고 믿는 것은 이상적인 상상력과 이상적인 사랑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과거의 기억과 희망에 의해 현실과 이상이 얽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딸들은 좌절과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에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탐구했습니다. 현실 속에서 이상적인 사랑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솔직하고 소통하는 태도를 갖는다면, 엄마와 딸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자식이 애어른이 된 원인이 뭔지, 누구 탓인지 인지를 못했다는 것에 개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자랑하고 다녔다니, 할 말이 없다.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할머니가 키우셨는데 할머니가 뭐 조금만 트집잡을거 찾으면 니 에미가 어쩌구 저쩌고 엄마 욕해서 정말 싫었어요
저도 저까지 그러면 엄마가 힘들까봐 어릴때부터 엄마 비위를 맞추며 살았지만 결국 50가까운 나이까지 부모의 호구로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다. 따듯한 말한마디 위로 단 한번도 못받았다. 이젠 포기했다. 해준것보다 더 많은것을 당연하게 요구하더라.내가 부모의 부모로 살았더라. 나르시시스트부모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내가계속매꾸고잇음요 사춘기부터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