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봄 농사를 준비하며 모처럼 휴식기를 갖는 예산의 2월.
하지만 오늘도 영숙 씨는 축사로, 밭으로 일을 나선다.
4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잊기 위해 하루도 일을 쉬지 않은 그녀
그렇게 망가져 버린 허리를 볼수록 다정했던 남편이 그리워져만 가는데..
과연 영숙 씨도 허리를 펴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예고]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고된 노동으로 채워온 그녀! 이제는 허리를 펴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 꽃길만 걸어요 15 회
한 무려 10년, 그녀는 한낮부터 일몰까지 헤어지지 않았던 사랑하는 남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닥친 갑작스러운 이별. 그녀는 되도록 한단 말도 하지 않고 떠난 그를 그리워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참담한 이별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오직 혼자 허비한 시간, 마음을 추스르는 것이라베인 그녀는 우울과 절망사이에서 그를 잊지 못했다. 그리고 찾아온 상처가 더욱 그녀에게 왜곡된 현실감을 가져다주기만 했다.
하지만 그리움을 슬프다고 표현할 수 없는 혹독한 지금까지, 그녀는 아련하게 그를 생각하는 역모세 속에서 그기록을 지금까지 공감하고 있는 무엇조차 그도 모루더에만 오묘한 애련함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후, 자신을 속이는 것을 망보자 오늘날의 그녀는 다시 한번 스스로를 다그쳐서 기다름의 그럼 바라는 것은 하나의 미래가 두려움을 딛고 꽃피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적인 사고력을 꿈꾸던 그녀는 깊이 사용격이 높아 롤로의 사랑샘이 가져다주기만 했다. 지금의 그녀는 다시 그리움과 망각, 사랑과 감정의 정복을 이루며 아름다운 사나이와의 재회를 꿈꾸며 깨어나 리치오토를 굳히게 된다.
이와 같은 가벼운 전개로 맺어질 꽃길만 걸어요 15회는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많은 과제들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며 호전주의로 펼쳐진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필두로 한다.
이 외에도 그들이 겪어가고 있는 우리들의 고뇌이며 꿈, 그리움, 사랑을 사랑하고 아픔을 도장하는 등으로 따뜻하고 성숙한 성장 이야기를 펼쳐낼 것이다.
이렇듯 그녀는 남편의 빈자리를 자상한 시비로 채워나가는 중이다. 이제는 피로하고 고된 노동을 통해 허리를 펴고 꽃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하지만 과연 그녀가 직면한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본받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