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도 알고 있는 할머니의 사랑
흉터처럼 남아버린 엄마에 대한 불신
#금쪽이 #오은영 #적대적반항장애 #유기공포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점차 어른들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덧 어린 아이였던 그가 어른다운 행동을 보이며 부딪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부모님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혹시 우리의 육아가 잘못됐을까? 이러한 걱정과 고민이 심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속마음은 어른이 눈치를 살피고 있는 그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들은 왜 이렇게 변한 것일까? 답답한 마음을 가진 어르신은 아들과의 관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때, 금쪽이라는 문구를 만났다.
“애들은 울타리가 필요해요. 그 울타리를 훌륭하게 지어준다면, 어른이 되고 싶어할 거예요.”
금쪽이라는 속담은 한 인도자의 훈계에서 나온 이야기로, 어린이들은 확고한 지지와 안정으로 이루어진 울타리가 있다면 감사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부모님은 아들에게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줄 필요가 있었다.
부모님은 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따뜻한 관계를 쌓아가기로 했다. 또한,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가 조금씩 사그라들었다. 아들은 부모님과의 이러한 새로운 관곌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아들은 또다시 어른들의 도움과 지지를 필요로 할 때가 올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단지 울타리가 필요한 것이다. 부모님의 끈질긴 사랑과 지지로 인해 더욱 강해진 울타리가 세워지면, 어린이들은 자신감 있게 자라나게 될 것이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분투력을 키워 나갈 아이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님도 아이의 울타리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더 튼튼한 울타리가 지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