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금쪽이를 괴롭히는 소음들!
원인 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금쪽이
#금쪽이 #오은영 #소리공포증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밥솥 때문에 폭풍 오열(T_T) 밥할 때마다 전쟁인 금쪽이네!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39 회
요즘 육아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한끼 식사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군분투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밥솥 때문에 폭풍 오열하는 일이 종종 있는 것 같다. 밥을 할 때마다 전쟁인 것만 같은데, 이게 바로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의 이야기다.
밥솥은 우리 집에서 가장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다. 매일 세끼 중에 두끼는 밥을 먹는 우리 가족에게는 밥솥이 없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이 밥솥 때문에 폭풍 오열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제어판이 미친 듯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밥을 넣고 물을 더하고 다 꾹 눌러도 시간을 설정하고 스위치를 눌러도 밥솥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만 같다.
이런 상황에서 밥을 할 때마다 전쟁을 하는 것만 같은데, 한 번 밥솥이 작동이 안 되어서 급하게 다른 방법으로 밥을 해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진짜 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 밥솥이 제 역할을 못 한다면 진정한 재앙이 온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밥솥을 다루고 미친 듯이 눌러봐도 소용이 없는데, 그저 폭풍 오열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묘하게도 이런 상황에서도 매번 밥솥이 제 역할을 하고 맛있는 밥을 끓여주는 것을 보면, 또다시 밥솥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 날 꾹 누르고 물을 더하고 스위치를 누른다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지만, 그저 내새끼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여주기 위해 또 다시 밥솥과 전투를 벌이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육아는 정말 힘들다고들 하지만, 그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것 같아 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제 밥솥 때문에 폭풍 오열해도 나 자신이 견디면서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기도 하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것 같다. 계속해서 밥솥과의 전투를 벌이면서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싶다. 함께 힘들게 살아가는 이 시점을 기억하며, 늘 밝고 건강한 내새끼들과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