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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러]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Planescape: Torment)는 인기 있는 RPG 게임 중 하나로, 처음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이번에는 이 게임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게임은 1999년에 블랙 아울(Black Isle)이라는 회사에서 출시된 것으로, 다이아블로(Diablo)와 같은 유명한 RPG 게임들과 함께 그 년도 최고의 게임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복잡한 캐릭터들이었다. 플레이어는 ‘갓맨’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으로 하여금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이전의 죄를 처방받기 위해 도시들과 차원들을 여행하게 된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선택의 중요성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택을 통해 캐릭터의 운명과 이야기를 결정할 수 있다. 게임이 지닌 특이한 세계관이나 모험이 현실적인 선택을 통해 확장되는 것은 이 게임의 매력 중 하나이다. 게임 속에서 나타나는 캐릭터 역시 매력적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게임의 단점 중 하나는 그래픽이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최신 게임과 비교하면 그래픽이 좀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깊은 스토리와 복잡한 세계관으로 그 단점은 크게 좌우되지는 않는다.
결론적으로 [모험러]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는 많은 RPG 팬들이 꼽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이며, 그 깊은 이야기와 복작 세계관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이 게임은 그래픽이 좋은 게임을 원하는 이들보다는 깊은 스토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여러분도 갓맨과 함께 여행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거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
한 노인이 어두운 길에 홀로 앉아 있었다.
그는 여기가 어디인지 몰랐고,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는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하기 위하여 잠시 앉았다,
그리고 올려다보니 갑자기 눈앞에 어떤 노파가 있는거야.
노파는 이빨도 없이 싱긋 웃었지, 그리고 깔깔거리면서 말했다.
"이제 당신의 세번째 소원을 말할 차례요 무엇을 원하시오?"
"세번째 소원?"
노인은 당황했어.
"첫번째와 두번째 소원도 말한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세번째 소원을 말하라는 거요?"
"당신의 두 소원은 이미 성취되었소"
노파가 말했지.
"하지만 당신의 두번째 소원은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소.
그래서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거요.
왜냐하면 모든것이 정확히 당신이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아갔기 때문이오"
노파는 불쌍한 노인을 보며 깔깔 웃었지
"그래서 하나의 소원만 남은거요 "
"좋소"
노인이 말했어
"나는 이 얘기를 믿지 않소. 하지만 소원을 말해서 손해볼건 없으니까…
…..
…..
…..
나는 내가 누군지 알고싶소"
"재미있군"
노파는 소원을 들어주고 영원히 사라지며 말했다.
"그게 바로 당신의 첫번째 소원이었소"
강선이형 말씀 듣고 왔습니다
전 rpg 장르를 이 게임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이 세계관이 어떤 건지도, 어떻게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리는지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로 게임을 시작했죠. 하지만 rpg의 시작을 이 작품으로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지금은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게임에 대한 저의 시각을 영원히 바꿔 놓았으니까요.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했던 60-70시간 동안, 시길에 있었습니다. 하이브의 어두침침한 골목에서 풍기는 낯설고 불쾌한 냄새를 맡았고, 구울이 거니는 지하 묘지의 음습한 냉기를 느꼈죠. 향락과 퇴폐가 흘러나오는 시끌벅적한 여관에서, 지금 이 세계를 구성하는 다원우주의 이치와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깊게 빠져들었고, 서로 멀리 떨어진 두 명의 NPC 간의 내밀한 속사정, 여러 군상들의 추악한 암투와 세력 간의 역학관계를 탐구하기도 했죠. 결국 다원우주가 빚어낸 가장 어둡고 환상적인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은 평생 동안 이 게임을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거란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이 게임의 본질은 단지 한 남자의 비극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 남자가 몸으로 체험하며 구체화된 세계 그 자체입니다. 그렇기에 이 게임은 장르를 초월하고 시대를 뛰어넘을 힘을 갖추게 됩니다.
고등학생 1학년 때 네버윈터 나이츠를 예약 구매하고 1+1 으로 받았던 게임…
의외로 네버윈터 나이츠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한국어화가 거의 완벽하게 되어 나와서 참 좋았죠.
그 때 제 영어 실력으로 영어로 했으면 제대로 못 즐겼을 것 같습니다.
단 1명이 번역했다고 하던데… 사실 번역은 편집자가 한번 퇴고해 주는 것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본번역은 혼자 하는게 퀄리티가 높습니다.
"무엇이 인간의 본성을 바꾸는가?"라는 질문은 뭔가 대단하고 심오한 것 같지만 사실 게임 안에서 풀어놓은 건 그리 대단할 것도 없고, 그보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 과거의 주인공이 벌여놓은 일들이 벌이는 시간여행 없는 시간여행 같은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지적인 욕망을 힐난하는 매음굴(맞나요? 독특해서 긴 이름인데도 거의 정확하게 기억나네요)에서 센세이트들이 전시해둔 감정석의 기억에 담겨 있는 액자식 서브 브토리들도 대단했죠.
인피니티 엔진은 이 대단한 캠페인 세팅과 스토리텔링의 어드벤쳐 게임을 위한 소품일 뿐…
정작 네버윈터 나이츠는 메인 캠페인이 너무나 재미 없게 만들어 놔서 별로였지만, 그래도 D&D 3 룰 파는 재미가 있어서 쓸만 했습니다. 모든 확장팩과 모든 서브 스토리 팩(거의 안 알려진 무한던전팩까지), 그리고 2편 까지, 그리고 같은 엔진으로 만든 나온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들 1, 2편과 위처 1편까지 오랫동안 즐겼네요.
하지만 토먼트가 더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네버윈터 나이츠 1편이 나왔던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엘더 스크롤스 3편 모로윈드가 출시하기도 했군요.
모로윈드도 모드도 만들고 한국화 패치에도 참가하면서 참 오랫동안 즐겼는데,
학생인데도 게임할 시간이 참 많았군요. ㅋㅋ
요즘 직장인이라고 게임을 많이 못하고 있었는데 반성해야겠습니다.
리뷰에 대한 미사여구는 다른 분들이 많이 표현하셨으니 전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단지… "재평가가 필요하다" 이 한 마디와, "적게 보려는 사람에게는 적게 보여주고, 많이 보려는 사람에게는 많이 보여주는 게임"이라는 것에 진심으로 감동받고 갑니다. 진솔한 리뷰 감사합니다.
이 게임은 명작이죠… 이런 경험은 돈을 주고도 체험하기 힘든 명작의 게임입니다…
20대후반대 잡지보고 구매했다가 초반하다 접었는데 대사가 너무 많아서~ㅠㅠ죽음,철학?!
시간 많을때 해봐야겠네요
수 많은 게임 리뷰를 보아왔지만 이런 리뷰는 처음 봅니다. 리뷰를 보았다기 보다는 읽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합니다.
솔직히 놀랐네요 즉흥적이고 1차원적인 리뷰가 대부분이고 또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그런 답만을 원하는 유투브에서 이런 리뷰가 있을줄이야..고심하고 고민하며 만드신 티가 납니다. 앞으로 구독하고 자주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론 지금도 이 아성을 넘는 알피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모험러님 이게임 전사로 하시고 플레이 하신 영상 있으신가요?11
게임의 수준에 걸맞는 리뷰입니다…마치 담담하게 게임을 묘사하는 듯 하였네요
발음이 많이새네요
영문으로도 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