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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뇌출혈로 쓰러지고도 딸에게 말하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번 이야기는 힘든 상황에서도 더 강한 척하며 자신을 위로하던 ‘엄마’ 유수현의 이야기이다.
방송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5회에서 공개된 유수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그녀는 뇌출혈로 쓰러지게 된 후, 병상에서도 딸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딸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유수현은 언제나 강하고 단단한 ‘엄마’로 보였지만, 속으로는 상처와 아픔을 감추고 있었다. 그녀는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덕분에 소중한 딸에게는 자신만의 힘든 이야기를 전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하지만 오은영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통해 유수현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강한 척하며 살아온 것이 오히려 아픔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강한 사랑을 가진 ‘엄마’ 역시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녀들도 때로는 위로와 이해가 필요하며, 자신의 아픔을 나눌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뇌출혈로 쓰러지고도 딸에게 말하지 못한 ‘엄마’ 유수현의 용기 있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위안을 전해주었다.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해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감싸 안아야 한다. 함께 울고 웃는 삶을 살아가며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끼리의 사랑과 이해가 우리 모두를 더 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영지씨 영상보고 엄청 많이 울었네요 이혼한 엄마 아빠들은 본인들의 상처만 크다 생각하는지 남은 어린 자식들의 상처는 잘 못보는거 같더라구요 엄마로부터 독립 하는걸 추천드려 봅니다 소통이 안되는데 한공간에 산다는건 불편이 아니라 불행이에요 각자 생활 하시면서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더 좋을듯 싶어서요 저도 환갑을 훌쩍 넘긴 할머니고 40년을 해외에 살고 있지만 외국에서 사는 외로움 보다 이혼 가정에서 자랐던 어린시절의 외로움과 상처가 더 큰가봐요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걸보면~ 영지씨 아픈맘 있다면 실컷 노래로 풀어내시고 힘내세요 곁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을만큼 영지씨 그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화이팅❤
엄마는 자기밖에 모르네요 자신의 감정이 항상 최우선인거 처럼 보이네요 자식에게 죄책감을 심어줄려고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닐가 싶어요 아픈건 아픈거고 자식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했던건 다른 얘기에요
우리엄마랑 나같네. 기질이 달라서 그럼.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서 죽어도 서로 이해못함. 감정형인 영지씨는 계속 서운함만 싸이는 관계. 서로 바라는 대화방식 한개씩만 들어줘도 점차 변화되긴 함. 엄마가 깊은대화을 기피한다는게 주문제점임. 딸에게 말이라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많이 해주셔야 할듯요.
말은 걱정할까봐라면 여기서도 얘기하지말아야지. 왜 딸에게 미안함을 주려고하지? 저 엄마는 저래놓고 자기가 잘했다고 착각할듯
어머님은 사고형이시라 알아봤자 걱정만 할거니 내가 조용히 치료받고 나가면되지 라고 생각하신거같아요.. 딸은 극 감성형이시라 위로공감지지격려가 너무 중요한 분이신거같아요..
두분이 서로 성향이 반대시라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시고
서로를 사랑하시는 만큼 노력하시면
충분히 개선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도 따님 사랑하는 마음이 크셔서
함께 잘 살기위해 애쓰고 살아오셨으니까요..
해결책을 들으시면 충분히 노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주고싶은대로가 아니라
상대가 받고싶은대로 주는게 중요한거같네요.
엄마는 위로만 받고싶어하네요
딸이 바라는 엄마위치는 아니여보이네요
딸의 책임도 아닌것에 감정소모도 많이하고 수동적으로 잘 살아나가야한다는걸 스스로 깨달아야한다니 소통도 안되고 마음이 허전하겠네요. 넘 안타깝네요..
가족에게 영원히 숨길수있는거 아니면 숨기지 마세요 나중에 알게되면 진짜 죄송스럽고 원망스러워요 저도 애기들 돌보다가 힘들때 엄마 오늘 너무 힘든데 엄마좀 도와줘 오늘은 정말 손끝하나 못움직이겠어 라고 합니다 그럼 아이들도 엄마힘드냐고 알았다고 도와줘요 6살짜리 아이가요 솔직하게 나의힘듬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순간 힘듬도 줄어들고 가족간의 유대관계도 깊어져요 부모라고 철인 아닙니다 서로서로 의지할수있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래요 화이팅!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맘 안다
어휴, 누가 그러래요. 당최 엄마가 이해가 안되네요. 자식들 걱정할까봐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더 자녀들에게 더 죄책감을 입히고 상처주는거라는걸 모르는 걸까요.
엄마가 참 지혜가 없으신 것 같아요.
엄마도 표현력이 없어서그렇지 죽을똥살똥 모르고 자식데리고오려고
데리고와서 밥안굶기고 키워보려고 무던히 힘들다고안하고 견딘것같다
뇌출혈이면 자식들에게 이야기 했어야지요~아휴ㅠ
영지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자식이 당연히 받아야할 부모의 사랑 한번 받아보지도 못하고 사랑을 줄수도 받을수도 없는 상태.. 사랑을 믿지않는다란 말.. 맹목적인 사랑을 받아보고 싶단말.. 가슴이 아프다.
스스로에게 절친이 되어주고.. 꼭 전문가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엄마도 고생 많이 했네~
엄마가 자식한테 사과해야할것같아요.
미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