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는 조연우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두렵다?
거절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00:00 무리해서라도 부탁을 들어주는 한정수
10:13 ‘배려’ 때문에 거절을 하지 못했던 김병옥
#금쪽상담소 #조연우 #거절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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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74 회
지인으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거절을 하는 것을 꺼리며, 그 이유는 주로 상처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지인의 부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은 오히려 나에게 해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 자신의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거절을 하기 어려운 이유가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자신의 이익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욕심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욕심을 버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행동한다면, 어쩌면 상대방도 이해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자신을 희생해서 상대방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것은 오히려 자신을 헐값하는 행동일 수 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때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히 여기며 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들일 때는 자신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모든 부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것을 인정하고 이에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다.
오늘은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희생하는 행동일 수 있으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함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근데그러면 아내가 이번결혼기념일은 꼭나랑보내면안돼? 하고 부탁하면?? 왜덜소중한사람의 부탁은 거절을 못하고.,
옛날에는 저도 거절못했었는데 ~~ 이제는 거절잘합니다 ..
인상대로 고대로 나오네요
심상은 과학이다
9:44 그래서 방법이 뭔가요 편집자님? ㅋㅋㅋㅋㅋ
거절민감성,완벽지향 저에게 둘다 해당되는 말인 것 같아요!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부정적인 저에게 현재 관계해 있는 사람들에게 거절민감성이 높게 나타난 것 같고, 저의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오히려 더욱 그런 생각이 든 것 같아요 ㅠㅠㅠ 보면서 눈물이 흘렀어요 ㅠㅠㅠ
오히려 거절을 해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거나 죄챡감을 거지지 않도록 해야갰슴니당 ㅠㅠ
오은영선생님보고싶습니다
일찍만나다면. 복이없어네요
이세상모든사람들치료해주세요
저도상대방탓만했네요
우리아이들하고같이한번뵙기만을늘기도합니다❤
한정수형님 고 김주혁형님 못잊으시는거 너무 안타깝습니다 흰머리느신거봐ㅠ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30년전쯤으로 되돌려서 다시 좋은시절 살고싶네요ㅜ
나도 그런데…안돼랑 싫은말 못함… ㅠㅠ 평생 이런성격땜에 힘듬…근데 나도 그렇지만 저분도 분명 자기사람한테는 못할게 뻔함 왜냐면 내사람을 나처럼 대하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음 나를 내가 존중하지 않기때문에 내가정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오히려 못하게 되고 평생 남한테만 퍼줌 근데 나이들면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음 사람들이 정말 간사한게 자기 가정못지키는 사람은 앞에선 실실 웃으면서 뽑아먹고 속으론 ㅂㅅ 이러고 이용해 먹음 내가 먼저 있어야 남도 있는거임 솔직히 우리 아버지가 그랬음 평생 돈벌면 남주기 바쁘고 체면차리느라 친목회만 몇개를 두고 회계장부까지 맡았는데 돌아가실때 장례식이 한산했음 엄마와 자식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돈도 안주고 고생만 시키니까 살아있을땐 김사장 거리며 아부떨던것들이 뒤에선 욕하고 안옴
완전 나네 😢😢
거절 못하는건 착한게 아니라 책임회피다
저는 기분 상한 상대방을 견디는 게 힘들어서 거절을 잘 못해요…
전 거절 민감성 모두 해당되네요.
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보다 자의식이 강한 것 같아요. 댓글중에 자신을 위해 자신을 갉아 먹는다는 말이 와 닿네요
힘든인생일듯~^
조연우씨는 눈썹 모양을 치켜올려 그려서 좋은인상을 다버림. 일자로 그려보세요.
반동형성ㅡ내가 이렇기에 저분이해가너무도된다ㆍ모르는사람은 방구석여포토보겠지만 그만큼 집에선 잠시 라도 속마음표현할안큼 편하다는 거임ㆍ나쁜마음을 보통사람은 표현하는데 억제함ㆍ
상대가 집중하지않는지 항상 불안해서 상대괜히의심하고 짜증내기도하고 또 예민하다고 날비난하면 그런 상대방이 이상하다고느끼고 선물주면 좋은지 물어보는데 거절민감성체크에 거의 해당되네ㆍ손해보는게낫다거나 먼저피하기ㆍ문자답에 주저하는거빼고거의 해당이네ㆍ거절이두려워하는건알고있었는데 굉장히 인간관계연연하긴하네ㆍ소외감두려움높구나 ㆍ아ㆍ고마운 방송이다ㆍ
이게 착해서라고하는데 그게 아님ㆍ거절민감성도있고ㆍ내경우자의식때문에 본인기준이 완벽지향하기때문에그러한거임ㆍ저두 자의식이 무지높아서 오은영씨도 자의식이높다고ㆍ 고민이었는데 고맙습니다
저도 못했는데 사람한테 실망하고 오십넘어서 고쳤어요
처음엔 친절로 좋아하나
나중은 나쁜사람이
호구로 이용
코털인가?
거절은 넘 힘들오.. 눈치보이고 ㅠ
저도 이런경우 많습니다 ~
왠줄 압니까? 우리나라는 유교.서양문화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그런겁니다 거절하면 무례하다는 말 듣죠 인간미 없다 우리가 남이가 힘듭니다 한국사회… 의리도 없고 나라 운이 다한것 같습니다 수도권은 그렇습니다 20년 살아보니..
저도 거절을 못해서 힘들어요 ㅠㅠ 일적으로도 친구사이에서도 가족사이에서도.. 혼자 그냥 쉬고만 싶네요..
저런 타입이 집안의 가장이면?너~~~무 싫다
정작 중요한 자기식구나 지인은 안챙기고 남을 챙기는 저런 타입은 가까운 사람엔 지옥 남엔 좋은 사람 너무 싫다 가까이 안해야 할 타입 그냥 대충
남으로의 관계라면 오히려 좋다 가까워지면 절대
안될 타입
딱 저네요
수십년을 하고 나니 지쳐서 이제는 스스로 끊는법을 알게 됨
일종에 이것도 가스라이팅을 스스로에게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이 분 실제로 봣엇는데 전 일개 알바생인데도 진짜 진짜 착하고 예의바르셔요..😂 키도 크시고 잘생기심
마음이 넘 따뜻하신 분이에요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어렸을 적 전 거절을 못하는 성격 때문에 결국 왕따까지 당했어요. 그때는 저를 괴롭힌 친구들에게만 잘못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몇 십 년 지나고보니 저한테도 잘못이 있더라고요.
친구들이 절 좋은 사람으로 봐줬으면 해서 부탁을 다 들어줬어요. 그치만 친구들한테 전 그저 호구1이였나봐요.
그때 친구한테 이런 말도 들어봤어요. '종 아니잖아 왜 그렇게까지 다 들어주고 있어?' 라고요.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따지고 보면 제가 원하는 대로 된거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제 목적은 달성한 거니깐요.
나도 그래..ㅠ
남의 부탁은 다 들어주면서… 나는 남한테 1도 부탁을 못해…ㅠㅠ
고치질 못하고 있으니…
9:20
6:12
이런사람 애인이거나 가족은 진짜 제일 힘듬. 저 거절 못하는건 남한테나 해당이지 자기사람이라거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다 안되고 남챙기기 바쁨
저도 그래요.. 거절하면 제가 오히려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