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옛날에도 이랬어?”
위로가 필요한 금쪽이 엄마
금쪽같은 내 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5남매를 키우는 독박육아 중인 엄마가 최근에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의 사연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엄마는 오은영씨로, 소셜미디어에서는 ‘금쪽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쓴 글에서 “그냥… 기억이 안 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의 요구로 인해 잇따라 태어난 5남매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지쳐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은영씨는 글에서 “아이들이 기침을 하고, 또 기침을 하고, 또 똑같은 소리를 들으니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아이들의 상황과 책임감 일정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썼다. 아이들이 아무래도 많다보니, 엄마 역시 삶이 고된 상태라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참, 대답도 잘 안 되고. 아 참, 이거 물어보세요. 몰입하고 나면 미안한데. 그냥… 기억이 안 나”라고 덧붙였다. 성향이 결혼과 출산을 통해 즐겁게 이루고 싶어했던 그녀의 삶은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피로로 가득 차 있다.
오은영씨의 사연을 접한 이들은 그녀의 상황이 안타깝다는 동시에 공감을 표했다. 육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특히나 다수의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엄마들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위로의 말과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오은영씨는 지친 육아 생활에 대한 정서적인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만큼 육아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는 엄마로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이겨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오은영씨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면서, 이웃들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엄마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참으로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