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한의 가장 큰 조건, “결혼식”과 “자녀”
밝은 모습 뒤에 감춰 온 규한의 상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
“결혼식은 안 할 거고, 아이도 안 낳을 거예요” 밝은 모습 뒤에 감춰 온 규한의 상처
방송인 이규한이 결혼식을 하지 않을 것이며 아이도 낳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했다. 그동안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그의 선택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가운데, 그의 깊은 상처와 우울함이 그 뒤에 감춰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신랑수업 50회에서 이규한은 결혼과 아이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불안한 가정 환경과 부모의 이혼으로부터 경험한 상처 때문에 결혼과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크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부모의 부정적인 경험들로부터 나오는 상처와 자신이 부모로써 같은 상황을 겪을까봐 두렵다는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규한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결혼과 아이를 가질지 말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상처와 우울함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과 아이를 가질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상처와 우울함을 바라보고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규한의 용기 있는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아빠 없이 자라서 남자랑 대화 하는 것도 숨막혔어요 결혼실패한 가정에서 자라서 아이도 짐같다는 것을 어릴때부터 알았어요. 그러다 어느 날 좋은 남자사람 만나 사랑하고 너무 예쁜 아들 낳고 아빠가 아들에게 보여주는 사랑을 보며 힐링이 되요. 나는 이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이 사랑을 탄생 시키고 지켜가고 있다는 당당함으로요. 규한씨 힘들고 외롭웠을거에요. 우리같은 사람은 알아요.
근데 다행히도 신은 사랑을 곳곳에 심어두어서 언제든 그 기적으로 다시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두셨어요.
규한씨의 벅차고 눈부신 날들을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시길..
결혼하고 그걸 이제야 느낌
아닙니다
아이나면 자연스럽게 사랑스러움이 가요
그런걱정 하지마요
이런 고민을 하실 정도면 분명 좋은 아빠가 되실꺼예요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과 행복한 결혼하셔서 그 결실로 나온 아기를 마주 대해 보세요 그보다 행복한건 없답니다
ㅈㄹ하네 사석에서 봤는데 겁나 거만하고 막말 쩔더라 완전 ㅁㅊ 놈인 줄
ab형 일반화시키는 안 되지만 진짜 자기 세상 있더라 어우 쒯
이렇게 무례한 사람 처음 봤음.
티비에 나오지 좀 마라
그마음 알것 같아요 그냥! 그래도 그걸 품어줄 좋은여자 만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규한씨는 장점이 많을 것같은데 그걸 알아봐줄 한눈에 반할여자를 꼭 만나시길 !
저도 아이에 대해 그랬어요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서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서
어떻게 줘야 하는 지 몰랐어요..
그러다..선을 봐서 결혼했어요
사랑하기 보다는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해야지 하는 느낌에
결혼해서..
신랑이 저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 마음열기 시작해서
아이랑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이 낳고는 모성도 못 느끼겠고
그냥 멍해서
책과 다큐멘터리로 배워가며 키웠어요
많이 안아주고 부대끼니까
제가 가졌던 두려움들이 줄어들었어요.
조금씩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두려우면 책이나 상담등 도움도 구하고요
겉은 멀쩡하게 보여두 누군가에게나 말 못할 아픔이 있구나^^
힘내세여~~
결혼해서 애기 없어서 살 수도 있구 있어두
잘 할겁니다 너무 완벽하게 이루고싶어서 시도가 힘든 듯 하네여!!
부족해도 그것에 비난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누구나 부족함에서 천천히 이뤄가는듯!!
힘내세여^^
밝은 외모 속에 아픔이 있네여
결혼식 안해도 되고, 아이 안낳아도 되요
그러나 사랑은 꼭 하세요
사랑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기 아이를 낳으면 본능적으로 사랑하게 되요 걱정 마시고 결혼해서 예쁜 자식 낳아서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해요
저 또한 가정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보니 그 마음 크게 이해해요… 나도 내 애기한테 잘못된 행동을 해버릴까 겁나죠
이규한님 저와 같은 중학교 선배님 이십니다. 잘생겨서 인기 많았고 소문이 자자 했죠. 저희 언니랑 누님은 같은 독서실을 다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언제부터 힘든 시기셨는지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 시기에 이미 힘듬이 시작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이렇게까지 큰 아픔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싸워서 오히려 잘 지내는 모습이 어색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식이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습니다. 간혹 결혼소식을 들으면 좋아서 결혼해놓고 또 싸우고 헤어지겠지… 이런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헤어지지는 않으셨지만 따로의 생활에 익숙하십니다. 서로 양보할 줄 몰라 아마 요즘 태어나셨다면 결혼이라는 형태를 취하지 않는게 맞았겠구나 싶습니다. 저는 제 결혼식 자리에서도 두분이 다툴까봐 조마조마 할것 같습니다. 두분의 눈치를 보느라 제가 또 없어지는 상황이 올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좋은 형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규한님 비록 어린 시절은 외롭고 힘들었지만 결코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좌지우지 않도록 규한님식 대로의 행복한 삶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해요 배아파낳은 자식이 아니여도 가슴으로 낳고 품은 자식 그리고 인간만이 아닌 반려견 반려묘..내가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존재를 선뜻 내가족이라 여깁니다 이제 어른이되셨고 어머니께서 그동안 혼자서 자식둘을 키우시는 동안 얼마나 쓴밤들을 지내셨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그런 어머니를 자랑스러워만하시고 한부모밑에 자란것이 더 이상 상처와 트라우마가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마 자식이 느껴질 감정보다 어머니 본인께서 내가 홀로 너희들을 키우는게 자식들에게 맘의 상처가 되지않을까 늘 걱정하고 마음쓰시면서 키우셨을거에요..
규한님 진짜 속깊으시구나 결혼해서 잘살면 엄마는 가장기쁜날이될듯 응원합니다
진짜 좋은 부모는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부모임..딴거 다 필요없고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아이들은 옳고 곧게 자람.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꼭 결혼을 안해도 되고 꼭 아이를 안 낳아도 되고.. 단지 돌아봐도 그닥 상처라고 느끼지 않을 만큼 행복한 현재와 미래들로 많은 기억이 채워지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전 어릴때 친어머니께 심한 학대를 받고 자랐는데… 유년시절에 저처럼 학대받고 자란 사람들은 결국 나중에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도 똑같이 학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엄마가 되었을때 혹여나 내가 당한거처럼 내 아이에게 손부터 나갈까봐..나도 아이를 학대 할까봐…. 그부분을 늘 걱정했던거 같아요. 저도 저 영상과 비슷하게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나 별에별 생각을 다했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어여쁜 딸래미를 얻었고 제 무거운 걱정과는 달리, 아이를 훈육한답시고 단한번도 매를 들고 때려보거나 혹은 심지어 꿀밤 한번 때려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정말 귀한 손님 대하듯 오히려 제가 몇배로 더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받고 자란 학대를 내 아이에게 만큼은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는 그 강한 다짐이 잘 지켜진거 같아요.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고 하지만 결국 내가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영상속 규한씨도 이미 충분히 따듯한 아빠가 되실거 같다고 너무 느껴지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쁜 아가와 행복하게 잘 사시길 기도 할게요❤
혼주석에 혼자계실 어머니가 걱정된다는말이…슬프지만 어머니가 그런아들이 자기때문에 결혼식을 안할거라고 알면 맘이 더 아플듯요 결혼식날이 어머니가 행복한날…
나도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을거임
방송국이 춥구나 까스비 올라서 불껏냐 두텁게들 입었네
속지마라 배우들 눈물 스스로도 속는다더라
희야 하더니 할아버지 포즈 나오네
공포의 종류는 인간 대가리 숫자만큼있다 아니 더 있다
결혼식 그래도 원빈처럼 소소히 하거라
여자 입장도 있는데
결혼이 존엄한 인생인건데
기져귀 빨아준 어머니 생각을 해봐라
규한님. 많이 많이 축복합니다. 온 마음 다해서요
힘내세용 ㅜㅜ 응원할게요
규한씨 늘 밝게만 봤는데 … ❤ㅠㅠ
그걸덮어주는 사람만나면됩니다.
배우자라는게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나도바뀌어요ㅡ
만나질거예요 ㅎ
두려워하지마세요
마음이 끌리는대로 사랑으로
다가가셔요 이젠과거는 잊으세요 ~
이렇게 오픈할수 있는 용기를 가지신
이규한배우님 용기 칭찬드려요~~
이렇게 오픈하고 말하기도 쉽지않은데
용기내어 말하고 이렇게 많은분들께
공감받고 있잖아요~ 서로마음이통하고
사랑하고 서로포근한 안식처가될
소중한짝 꼭 만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규한배우님💪
저런 마음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거 같아요..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 속에서 무척 어려운 과정이지만 나의 상처와도 대면하여 화해하고 치유될 수 있으며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어요.
저는 공감하고 자녀를 안 낳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더 행복하게 잘 살면 돼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