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트롯 스승, 가수 영지
엄마가 불편해 방문을 잠그기까지 했다고?!
사랑하지만 멀어져버린 모녀 관계. 그 이유는?
00:00 살벌한 모녀관계에 대한 오빠의 증언?
00:26 영지 입장😔) 엄마와의 대화가 불편한 이유
01:13 엄마 입장😣) 딸이 먼저 시비를 건다?!
01:50 오 박사 진단🖊 엄마는 수동적 공격을 받는다고 느낀다!
02:51 식사도 둘이서 안해.. 안타까운 모녀 관계😭
03:44 두 사람은 “평행선을 달리는 기차철로”🚉
04:26 충격 고백💥, 엄마가 어색한 영지
05:04 부모 자식 간에 어색함을 느끼는 이유는?
06:43 영지는 ‘회피형 불안정 애착’
07:37 부모님의 이혼이 영지에게 남긴 상처 😥
08:42 “저도 사실은 힘들었어요”, 엄마의 고백
10:03 극과 극 모녀, 감정의 깊이에서 차이가 있다!
#금쪽상담소 #영지 #모녀갈등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어른이 대공감※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 남보다 어색한 모녀 관계, 회피형 불안정 애착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5 회
언제부터인가 모녀 사이에 어색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른이 된 나에게 어려서부터 엄마와의 관계가 조금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보다 어색한 모녀 관계, 이것이 과연 무엇일까?
모녀 사이에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말이 통한다고 해도 다 논질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때로는 정서적인 어려움이 표출되곤 한다. 엄마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나는 엄마가 내 마음을 모른다고 느낀다. 이 중간 지점이 잘못된 것 같다.
회피형 불안정 애착을 가진 나에게 이런 모녀 관계는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다. 엄마와의 관계가 불안정하고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때의 상실감은 상처로 다가온다.
오랜 시간동안 쌓인 모녀 간의 거리는 쉽게 좁힐 수 없다. 하지만 나에게 더 필요한 것은 서로에게 믿음과 이해를 주는 것이다. 어색한 모녀 관계가 나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은영 상담사의 금쪽상담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고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녀 사이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담담한 감정 표현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모녀 사이의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걸어가며 서로에게 믿음과 지지를 주는 모녀 관계를 만들어 보자.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 estj
공감 능력 없는 인간들은 애 낳지 마라 상처만 가득하다. 거기다 어릴때는 감정 쓰레기통짓 하다가 다 늙어빠져서 눈치보며 할 말 다 못하고 참는데 이미 늦었다.
세상에는 저에게 아픔과 트라우마를 준 사람과 제 옆에서 나를 지켜준 지인들과
힘들때 내민 데 손을 잡아주신 그리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you친구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와는 다릅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파킨슨
아버지가 혈관성치매 셨습니다.
두분을 동시에 대,소변갈며 간병했습니다.
저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정신과 1년째 치료중이었는데
요번달에 조울증까지 진단받았습니다.
좀 충격 받았습니다😭무섭기도 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비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저를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버려진 기분이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내가 그럴리가 없겠지만 만약 내가 그랬다면 니가 맞을짓을 해서 내가 때렸겠지 나는 이유없이 때릴사람이 아니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잘 보이고 싶었습니다.
칭찬받고 싶었습니다.
맞고 싶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20kg이상이 늘었습니다. 몸이 버겁고 아픕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과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조울증까지 왔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저를 챙기고 저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저는 부모님께만 집중하고 있어서
저를 챙기지 못햇습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팟습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나"부터 챙기세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건강해야 저와 가족을 돌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너질것 같으면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몸이 아픈것도 마음이 아픈것도
똑같이 치료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요번에 손목상처에
love my self 타투를 했습니다.
다시는 제게 상처는 내지 않겠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엄마도 그래요. 좋은소리할때만 좋고 안좋은 소리하면 자기를 질투하냐며 자격지심 쩔고. 제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모습보면 비아냥거리고. 결혼해서도 어버이날 부모생신 의무적으로 챙기느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눌림이 있어요. 맘에 우러나지 않지만 제 자식생각해서 참고 살아요ㅠ 따뜻한 엄마가 갖고싶었는데 이번생은 글럿어요.
우리엄마 같아서 영지님이 공감되고 안타까움 날 보는것 같아서
나보다 자기가 우선인게 우리엄마임 나도 떨어져살았었음
나랑 똑같음 아빠랑 살았지만 데리러왔고 중학생때부터 같이 삼 여기에 다는 못쓰지만 영지님 그냥 절연하고 사세요
어색하다는 느낌이 안친하다는 느낌이구나..ㅠㅠ 어떡하지 ㅠ
금쪽상담소도 금쪽같은 내새끼처럼 일주일 이상 카메라 상시 설치하고 관찰한 다음 처방해야 함. 서로 자기 입장에서 말하다보니 마음이 여린 사람이 인정하고 숙이고 들어가면 그 사람 잘못이 더 커보임..ㅎㅎ 밖에서는 우아한척, 내가 피해자인 척하는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와 우리엄마같네
근데 이리 글쓰는 사람들은 그리 완벽한 성격에 완벽한 대인관계를 하고 있나? 참 이런프로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온갖 유식한 명칭 붙여대며 인생 달관하고 성자들인양 자로 잰듯 사람들 판단하고 지적질 하는것도 어찌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드네 본인들은 얼마나 좋은 부모가 될런지 궁금하다
엄마문제만네요
엄마가딸같네요
애기같네
본인만알아달라구
딸맘 헤아리지안네요
자식이 차별 이라 느꼈다면
차별 맞다.
저 엄마 죽을때까지 안변함
멀리 지내세요
자식도 골드차일드,
에코이스트 따로 있습니다
난 엄마 진짜 싫다!
그럼 저리 어릴때 아프게 했다면, 후에 딸에게 치유를 해주려고 이쁘게 말을 해주려고 해주지 내가 낳은 딸이라면,
답없네.. 한국엄마들 종특인가 ㅆㅂ 딸 졸라 잘컸네
집에다가 단한번도 손을벌린린적도 없고 돈빌리면 갚고, 투덜댄것도 없는데 회사하루아파서 조퇴한거가지고 왜 왔냐고 짜증부려서 엄마랑 얘기안해요,내 인생 부모가 대신살아주는거 아닌데 본인의선택할수있는 부분에 대해서 눈치주니 같이살기가 싫어요
엄마 표정이 정말 차갑다..
딸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만 억울하다는 표정.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콱 막히는 것 같다ㅠㅠ
어릴때 못해줬으면서 조금해주고 내가 너한테 뭘 못해줬는데!!! 하고 소리지르는데 진짜 집나가고싶은마음 MAX….
30되기전까지는 꼭 돈모아서 집에서 나가버리겠다고 다짐하고있어요. 우리엄마 힘들게산건알겠는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하면서 이해해주길바라는지..
ㅠㅠ영지씨 고생 많으셨네요..
나랑 비슷하네
진짜 철부지 딸처럼 아양 떠는 것도 질린다 언제까지 내가 노력해야돼
아 숨막혀
쏘아대는 말투에, 공감능력 못하고, 자기 화 통제가 안 돼서 자기 화난다고 공공장소에서 저한테 소리지르고, 지가 불리한건 그런적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 너가 이상하다며 개소리… 본인은 절 다정하게 대한 적도 없으면서, 저는 다정한 딸이 아니라고 불만… 이런 엄마같은 여자 되지 않으려고 늘 경계합니다 ㅜㅜ
딱봐도 엄마가 딸을 만만하게 보네
아우리엄마같아서 진짜 짜증난다
저런사람이 왜 애를낳았는지 너무불쌍해
댓창에 찔린 늙은이들 발작하는거 개웃기네 아 댓글에서 틀니냄새나요ㅠ
최근에 나르시시스트 관계수업 이라는 책 읽었는데 많이 도움되었어요..이런관계 때문에 힘드신분들 추천드립니다
엄마가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좀 있는것같아요
진지하게심리상담해보시는게도움이될것같습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늘 다시 좋게 얘기해보려고 해도 자기가 친구냐면서 가르치려 들지말라고 얘기하면서 또 화냄의 반복 ..정말 대화가 안되요 성인이 되고 따로 살아도 가끔 전화할때 의견충돌만 생기면 꼭 싸워요. 어릴적 사랑표현 받아본적없고 이혼에 재혼 근데 저는 어릴때 엄마의 사랑만 늘 갈구하고 살아왔던거같아요
ㅎ
어릴때부터 힘들다 말할때, 엄마는 니가 뭐가힘드냐, 내가 더 힘들지. 남들 다 똑같이산다. 능력이 부족하니까 쉽게할수있는걸 힘들다하지 등등 한번도 정서적으로 공감받지 못했죠.
가족사를 남들에게 말해봤자 다들 불편해하는거 아니까 누구한테 말하고 풀고싶어도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술먹고 어쩌다가 친구에게 가족사를 이야기하게됐는데 친구는 내 말을 듣고 본인이 나보다 더 울면서 '너 진짜 고생 많이했다'라고 말해주는데 그 말에 그냥 펑펑 울었습니다.
그 이후로 나를 말로 가스라이팅하는 엄마를 멀리하는 중입니다. 지긋지긋한 끝나지않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너는 옛날 지난간 이야길 가지고 남탓을 하냐 함 본인 잘못은 인정안하고 그당시 어쩔수 밖에 없었던 선택이였다 라고 넘기는 그런 일말에 사과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부모의 모습에 정말 정떨어지더라
가족간의 사랑은 자식한테 미안하다 고맙다 입니다
저런 나르엄마는 절대로 자식한테 미안하다 소리 안합니다 그냥 엄마랑 멀리 거리두기 하셔야 내인생을 잘 살아갈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