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했던 여경래 셰프
맏형 경래가 처음으로 꺼낸 응어리진 과거 이야기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57회에서 다룬 이야기로, 여섯 살의 소년 경래가 목격한 아버지의 사고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래는 어릴 적 아버지가 일어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인해 이 구렁텅이에 빠져버리게 된다. 그 이후로 경래는 무언가에 집착하고, 스스로에게 갑갑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그가 동성으로부터 받았던 폭력과 비난 때문이기도 하다.
금쪽 상담소에 찾아온 경래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버지의 사고에 대한 무게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를 상담사 오은영에게 전한다. 오은영은 경래가 겪은 상황을 듣고 후회와 위로의 말을 건네며, 그로 하여금 스스로 변화와 탈피를 이끌어내며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준다.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사건들이 끼치는 영향력을 다룬 이야기이다. 어릴 적의 충격은 어른이 되어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을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이야기 속의 경래는 자신의 과거를 견디며 믿음을 가지고 현재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겐 이 구렁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에게 자유롭게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오은영이라는 상담사는 그런 우리의 아픔을 듣고, 위로하고, 가르치며, 함께 걸어나가도록 도와주는 존재로서 우리에게 의지할 수 있는 이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는 우리에게 끈임 없는 희망을 줄 뿐 아니라, 이야기를 들은 독자들에게도 고뇌하는 일상을 지나치게 실감나고 솔직하게 표현한 금쪽 상담소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변화와 자아성찰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