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문제로 다시 점화된 장년과 윤진의 갈등.
이별의 문턱 앞에서 이들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결혼 말고 동거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선공개] "너는 아주 그냥 마음이 떴구나" 그대좌 동거녀와 끝내 이별? | 결혼 말고 동거 10 회
tvN 새 수목드라마 ‘결혼 말고 동거’의 10회에서는 그대좌(정준호 분)와 동거녀 이하나(한예리 분) 사이에 이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지난 회에 이어 더욱 긴장감을 높인 이번 회는 과연 어떤 전개로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나는 이전 회에 그대좌와의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그대좌와의 관계를 이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회에서는 그대좌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압박과 자신의 자존심을 거부하며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
그대좌는 이하나의 이별 고지에 충격을 받으며 그녀를 붙들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이별의 인사를 건넨다. 이하나 또한 그대좌를 보고 있는 동안 마음의 진실을 깨달아 그녀의 결정을 굳게 지킨 것으로 보인다.
그대좌와 이하나의 이별은 두 사람의 진심이 교차하고 이해를 벗어나며 서로에게 더 많은 상처를 주고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대좌와 이하나의 관계는 더 이상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에서는 그대좌와 이하나의 이별이 주요 줄거리를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미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두 주인공의 이별은 시청자로 하여금 마음 한 켠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결혼 말고 동거’ 10회는 이하나와 그대좌의 이별을 통해 사랑과 상실에 대한 감정을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그들이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의 마음을 함께 점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