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나쁜 말 하다가,
위급한 순간에는 아빠에게 달려간다?!
#금쪽이 #오은영 #아빠 #폭언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반전// 나쁜 말 하던 금쪽이, 위급할 땐 아빠만 찾는다!?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09 회
요즘 육아는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많죠. 어느 날은 천사 같이 착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에는 마치 악마가 된 것처럼 나쁜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겪는 부모들은 분명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바로 이런 현상을 담아낸 것입니다. 금쪽이라는 아이가 단 번에 변화하는 이야기인데요, 그가 나쁜 말을 하던 순간과 위급한 상황에서 아빠만을 찾는 순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쪽이는 평소에는 소심한 편이고 조용한 아이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을 기점으로 금쪽이의 행동이 180도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없던 나쁜 말이 주로 나오고, 가끔은 남을 괴롭히는 짓도 벌였다고 합니다.
이상한 것은 이러한 행동의 변화가 어떤 이유에서 오는 것인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부모들은 금쪽이와의 대화를 통해 이유를 밝혀보려고 노력하지만, 금쪽이는 말을 하지 않거나 함부로 대답을 하지 않아 더욱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금쪽이의 행동이 또 다시 변화를 보였습니다. 그날 밤,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남들은 주변을 도망가던 가운데 금쪽이는 가장 먼저 아빠를 찾아가 아빠의 손을 꼭 쥐고 있었습니다. 이 때 금쪽이의 모습은 평소의 그것과는 정말로 다르게 보였습니다.
아마도 금쪽이는 아빠를 가장 믿음직스러운 존재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나쁜 말을 하고 괴롭히는 행동을 보였던 것은 아이의 방향성이 헤매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존재를 찾아가게 되었죠.
요즘 육아는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떤 아이는 또 어떤 아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들은 아이의 변화를 지켜보며 정서적으로 응원해주고, 아이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칼날처럼 깎아내는 말과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쪽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모습을 따라가고,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들도 변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