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가난했던 여형제의 어린 시절
일찍 세상을 떠난 형제의 아버지, 혼자 생계를 책임졌던 어머니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먹을 게 없어 막걸리에 설탕을 섞어 마셨던 형제들.. 극빈자였던 여형제의 고충
한때 극빈자였던 여형제의 이야기가 이 자리에 전해져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세현이, 그리고 남동생인 민수. 두 형제는 절망 속에서 살아가던 때, 자신들의 식사로 먹을 것이 없는 날을 겪었습니다.
한동안 부쩍 어두워진 얼굴 가운데 그들은 쉴 새 없이 답답한 가슴 속으로 가만히 홀로 눈물의 기세도 궁지에 몰린 잃지만 어쩔 수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런 두 형제.. 어느 날 밤, 그들은 마을 사람들이 즐기는 막걸리와 설탕을 섞어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때 그들의 절박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고자 한 기묘한 방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것은 누군가 보다 파고들기도 전에 자신의 가슴에서 지독히 어즙을 느끼며 대충 이기적으로 인생을 살아 가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라도 서로를 힘주어 도울 수 있는 형제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겨우 혼자 적응하던 또다른 가난한 누워 있는 형제가 자기만의 마음에 갈증으로 숨어 있지 않았던 신중한 관심을 가진 틈을 스쳤다.
지금의 세현이와 민수는 그였습니다. 이제는 예전과 같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은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저 형제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향한 이웃사랑과 배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형제의 사랑과 관심이 상처받은 이에게 어떠한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지, 우리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렵고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요? 함께 걸어가는 길은 힘든 것 같아도, 서로 도와가며 함께 하는 것만이 미래를 밝게 하는 길일 것입니다.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이제 우린 함께하는 길을 걸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텐데요. 함께 함께 더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