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아 : 캔버스 인기 클립을 모아
오늘의 클립 ▶ [관찰카메라24] 48회
00:00 아버지와의 마지막 인사
06:54 아픈 형을 바라보는 동생
08:58 응답 없는 할아버지에 놀란 할머니
11:13 곁을 떠나지 않는 가족들
[#캔모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 죽음을 맞이하는 호스피스 병동의 24시간 #관찰카메라24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어떤 이는 오랜 투쟁 끝에 죽음을 맞이하고, 또 다른 이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죽음을 직면하면서도 큰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가운데 호스피스 병동은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편안함과 거듭되는 사랑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환자들이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고 고통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돌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생겨났습니다. #캔모아의 ‘관찰카메라24’는 바로 그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찰카메라24’는 호스피스 병동의 일상을 그대로 드러내어 보여주기 때문에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환자들의 생전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회상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그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순간입니다. 이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캔모아의 ‘관찰카메라24’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의 순간을 담담하게 바라보며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우리는 이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그 순간을 귀하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담담함과 소중함을 #캔모아의 ‘관찰카메라24’를 통해 함께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 우리는 더욱 소중한 인간관계를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임종도 못지켜드리고..저도 아버지 너무 보고싶네요..아버지..사랑하는 우리아빠..
나도 엄마를 저렇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 보내드렸으면 내가 이렇게 우울증이 심하게 오지도 않았고 죄책감도 없었을텐데…
10년이 흘러도 아직도 하염없이 서글퍼ㅠㅠ 방금전까지 웃고 떠들며 놀다가 갑자기 교통 사고로 하루 아침에 잃은 슬픔은 감히 누가 알까..
친정아빠도 작년에 병으로 앓고 보내드렸어요ㅠ
정말 고아가 된 이 기분ㅠ 사는게 너무 쓸쓸하고 우울합니다ㅠ
암을 정복할 수 없다면….
그냥 주어진 하루가 마지막이라면…
그 마지막 하루라도 갑가기 뿅하고 마법처럼 젊었던 건강한 몸으로 몇시간만 되돌아가서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 만들었음 좋겠다…
오가피밥이보약
실재임
노랑수액해로울수잇어요너무쓰지마세요
노랑수액빼주세요
울 아부진 드시지도 못하다 돌아가시기 3일전부터 조금씩 드셨어요.
그날은 간병사님이 목욕시켜줘서 넘 시원하다며 야쿠르트 한병에 아기처럼 좋아하셨는데 두어 시간후 돌아가셨어요.
아주 편한 모습으로 제 손을 꼭 잡으시곤 하늘나라 가셨지요.
자식이 저 하나라 정신이 맑으셨을때 신부님께 이런저런 걱정을 쏟아내섰다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지켜 드렸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치켜 드렸습니다. 그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했고… 효도한번 못해드렸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그렇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ㅛ손주어딨냐…아들어딨냐 그렇게 부르셨다는데 손한번 못잡아드린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살아계실때 잘들하세요… 이세상에 가족이 없는 저로선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집니다…저도 그만 포기하고 싶어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제가 눈물, 콧물 다나오네요….큰아드님. 남으신 엄마한데 정말 잘해주세요.고맙습니다.
효도하자~효도하자~
평생 살거처럼 하는것없이 욕심만 가지고 사는 위원들 이 영상보고 철좀 들어라
근데 병원 중환자실로 올려보내더니 임종하고 나서 보호자들을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119로 병원 응급실 도착했을때부터 곧 돌아가실거라고 했었는데 의식도 있었고 119타고 가면서도 나랑 얘기도 했었는데 오늘 넘기기 힘들거라고 해서 깜짝놀래서 밖에서 울고불고 했었고 엄마는 응급실에 있는 응급환자 들어가는 곳에 문닫고 있어서 보지도 못했었음…의사가 그방에 있던건도 아니였고 방치 수준이었음…곧 돌아가실거면 가족들과 인사하게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중환자실로 올려보내고 3시간후에 숨이 완전히 끊어지고서야 가족들을 부르더라고요…목에 경동맥에 주사바늘 꽂은곳에선 피가 계속 흐르길래 피좀 안나게 다시 꽂아달랬더니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 말을하고 피는계속 흐르고 있고 에어컨 틀어서 몸이 냉골인데도 이불하나 안덮어주고…돌아가시기 전에 경동맥에서 3시간동안 흘러나온 피도 어마어마 했었을듯…피가 모질라서 두팩을 수혈했던 환자인데 피흐르는데도 방치하는게 정상적인 의사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네요 급해서 119타고 동네 종합병원 갔었는데 원래 다니던 서울에 큰병원으로 사설구급차 불러서 간다고 해도 못가게 막더니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다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된 입장으로는 부모님의 영면을 받아들이기는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1인가구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임종도 못 지켜줄 가족이 없는 고인분들은 얼마나 쓸쓸하실까요..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2-30대에는 모랐던 생각도 해본적 없는 죽음이란거에 요즘 40대후반이 되서야 자주생각해보고 부모님 또 우리가족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는걸 어떻게 맞이할지 그런생각을 많이하게 되는거같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고생많으셨고 당신덕분에 행복했다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좋은곳 가세요~~
이 프로그램에 나오신 분들.. 그리고 이세상에 생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들 모두 극락왕생 하소서…
참부모란 어렵고위대하다 자식들위해 희생하다가시는게 존경합니다 그리구 사랑합니다
하늘나라 가기 몇일 전이 보호자도 그렇고 환자 본인도 가장 두렵고 힘들때 입니다
아직도 말기암은 못고치는군요ㅠㅠ
아버지….어머니…..아니, 아빠…엄마….
자의적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에궁할부지
가셨나보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호스피스 흉가. 끔찍
갑작스럽게 넘어지셔서 뇌출혈로 4년을 투병하시고,그길로 말한마디나누지못한채로,마지막인사도못한채로 돌아가신것이 담주면 첫 기일이되네요..1년이지나갔지만 아직도 곁에계신것만같고,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도듣고싶고 그래요..한없는사랑만주다 떠나가신 우리아빠..먼저 이사가셨다생각할래요..머지않아 같은길을 걸어가서 아빠 만날테니까,아픔없는그곳에서 편히 잘계셔요..너무 사랑해요.그리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내아버지..
저도 아버지 혈액암으로 이별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마음이 먹먹하네요
모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은 슬픔의 깊이가 말로할수 없죠
누구나 다가는길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르신 모습이 저희 아버지 마지막 모습 보는거 같네요~
엄마가 돌아가셨는지 이제3년이 되어 가는데~~생각나네요ㆍ골든타임만~놓치지 않았다면~~눈물납니다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보내드려야하는데 아직도 내맘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안락사. 인간의편한길안락사. 절대필요하구나
가시는님의지켜보니저도가슴이멍합니다삼가고의명복을빕ㄴ다
어디호스피스인가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숫가락으로해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우리가
한번은
격을인데도
마지막
가는길은
슬프요
울면서 영상 봤습니다.
저기 나오신 분들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탑갑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도4월25일날. 하늘로. 가셔는데.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힘내세요
보면서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드네요
할아버지를 떠난 지 약 11개월이네요
이제 곧있음 1주기가 됩니다
엄했지만 아낌 없이 준 할아버지라 더욱더 생각나네요
병원에서 떠나기 싫다하여 집으로 모셔 돌아가면서 옆에 지키며 간호했네요
가족들과 다같이 인사도 하고 할아버지의 유언 들으며 그렇게 할아버지가 가셨네요
병원보다 집으로 가자는 우리 할아버지
집 가고싶다고 그렇게 화냈던 우리 할아버지
꿈에 나와 아픈 곳 없이 해맑게 웃어줘서 고마워
저희 엄마도 작년에 44살 나이에 유방암 말기로 마지막에 호스피스병원에 계시다가 보내드렸어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보내드려야하나 너무 정신없는 와중에 병원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엄마의 임종도 마지막까지 저희 네남매 엄마랑 인사할수있게끔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엄마가 병원 생활하시면서 참 많이 아파하고 표정도 안좋으셨는데 호스피스병원에선 엄마가 환히 웃었네요 엄마가 참 보고싶습니다
엄마 지나가면서 엄마 나이또래만 봐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엄마랑 딸 지나가면 부러운듯이 쳐다보는것도 이제 1년이 지났네 살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을 너무 일찍 겪은거 같아 엄마 나이에 가까워지면 더 마음 아프고 더 보고싶겠지 언제나 내 옆에 있고 치료하러 해외갔다 생각하면서 그리워 할게 엄마가 키운 땅아는 내가 끝까지 책임져 걱정말고 어떤 걱정도 안하고 그 쪽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 나중에 만나면 환히 웃어줘 보고싶어
모든살아있음의끝,
그누구도피할수없는끝,
그것은숭고하다!
인간은 누구나 맏이 하는 시간 들이고 순간 이지만 영원한 이별은 슬프고 괴로울 게다 떠나시는 고인의 기억에 고맙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 된다면 떠나는 분 남어 있는 사람 서로가 잘 살어온 사람 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