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기 까다로운 나라인데…싱가포르서 불티난 한국차?
무엇이든지 포기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은 존경받을 만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겨울에 주름 작용한 호두와 같은 것들이 우리 마음에 오래오래 남아 있지만 실제로는 빨리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뭐든지 포기할 수 있는 능력”은 한국어로 “떠나기”라는 단어로 번역됩니다.
얼마나 자주 청년들이 자기일을 포기하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고 권유했는지 모릅니다. 보통 떠나기는 배운 것들을 외워 두거나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그대로 둔 채 넘어간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남은 것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대중교통을 타며 그리고 이야기하며 또 다른 하루를 스타트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워오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의견이나 대화 내용들이 내게 더 잘 맞도록 업데이트되어 얻어 결과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반복 작업을 하면서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수준에 도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떠나기는 곧 내가 걸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며 그건 결국 내가 이뤄야 할 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