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부탁해 열두 번째 마을은 예산군 응봉면 노화 2리
가족 원정대가 쏘아 올린 작은 불씨 하나
뜨거움을 보여주는 오늘의 사례자 부부의 사연은?
주치의 배송 서비스 [가족을 부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예고) 강렬한 윷놀이 한판 승부! 치열한 공방 속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웃음꽃을 피울 최후의 승자는?
지금까지도 우리 가족이 모여 윷놀이 한판을 벌여 왔다. 어쩌면 이런 사소한 게임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과 감정이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는 잠깐 동안의 놀이가 아니라 소중한 시간의 기회가 되고, 또 어떤 이에게는 승리의 함성으로 채워지는 마력이 될 때도 있다. 그런 마력을 느끼게 해 준 가족을 부탁해 12회에서는 강렬한 윷놀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가족들은 기분을 내어 올리며 이 게임에 대한 열망을 비추는 눈빛을 띤 채 모여들었다.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자 각자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뜻을 다해 이 게임에 임했다. 무엇보다도 가족끼리 서로를 이기려 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게 놀 수 있는 것이었다.
각자의 팀에서 출전하는 사람들은 모두 윷놀이에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발휘했다. 눈이 부시게 빛나는 순간과도 같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기교와 호흡이 우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순간 속에서도 한가지는 분명해졌다. 바로 이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 모든 것을 건 내 파트너와 끈끈한 협동을 펼쳐 닿은 승리는 두고두고 떠올릴 값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한판 승부가 치열해 우승했던 최후의 팀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자신들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웃음꽃을 피웠을 것이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게임을 벌여 왔지만, 아직도 우리의 가족이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은 이렇게 존재한다. 모든 순간이 행복이어서 가슴속에 작은 기쁨이 꽃피울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시간들과 함께란 것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가족을 부탁해 12회의 윷놀이는 어제보다 더 많은 열정과 사랑을 담아 돌아왔다. 그리고 그런 승부에는 언제나 최후의 승자가 있음을 기억하게 되었다. 함께 이 문장을 기억하며 평화롭고 따뜻한 이야기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