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에 사라져
집에서도 쫓겨났다
#탐정 #24시 #남편 #양육비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아이를 낳은 후 13년째 집을 나간 남편! 연락 두절에 양육비 지급도 없었다
서울 – 최근 드라마에서 자주 다루는 이야기인데, 실제로도 아이를 낳은 후 남편이 집을 나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족 파탄의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탐정들의 영업비밀 16회에서도 다뤄졌던 사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한 귀부인 A씨는 13년 전에 남편 B씨와의 사랑의 결실로 딸을 낳았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B씨는 갑자기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은 집을 나가 버리게 되었다. A씨는 처음엔 그냥 잠시 식물러 간 줄 알았지만, 얼마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보며 점차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던 중 B씨는 연락이 두절되고, 양육비를 지급해주지 않는데다가 아이와의 만남 조차 거의 없는 상황이 되었다. A씨는 처음에는 남편을 찾느라 바쁘기만 하다가 결국은 탐정들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탐정들은 B씨의 행방을 조사하고, 양육비 지급을 강제하기 위해 법적 절차도 밟아주기로 했다.
탐정들의 조사 결과, B씨는 제3자와의 관계에서 더 이상 A씨와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B씨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아이와의 관계조차 끊기로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A씨는 충격을 받았지만,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탐정들은 B씨와의 협의를 통해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었고, 또한 아이와의 만남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주었다. A씨는 탐정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상황을 개선해나가고, 결국에는 아이와 둘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렇게 가족이 흔들리고 위기에 빠졌을 때, 탐정들의 존재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다. 가족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탐정들은 그 과정에서 조언과 도움을 줄 뿐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가족과의 소중한 연결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은 이야기였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일지라도,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연 모집
가족 찾기, 양육비 미지급, 스토킹, 전세·결혼 사기, 의료 사고 등 탐정들의 해결이 필요한 사연을 제보 받습니다!
* 사연 제보 링크: https://naver.me/5xL2c4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