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성인 ADHD로 고통받는 박세진
05:23 불안장애와 강박을 동반한 ADHD
09:25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박세진
12:57 성인 ADHD가 의심되는 가비
#금쪽상담소 #오은영 #박세진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ADHD 때문에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영어 일타 강사 박세진
최근 한 영어 일타 강사인 박세진 씨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인해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세진 씨는 금쪽상담소에서 열린 129회 상담에서 그동안 겪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세진 씨는 ADHD로 고생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일타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강사이다. 그러나 그의 특이한 행동 양식과 주의력 결핍으로 인해 동료나 학생들로부터 오해와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학교 내에서의 상황은 사회적 약자인 박세진 씨에게 큰 스트레스와 상처를 안긴 것으로 나타나며, 그는 이를 시달리는 동안 여러 차례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사건들을 겪으면서도 박세진 씨는 자신의 삶과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는 금쪽상담소를 통해 지원받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ADHD 증상을 관리하며, 자존감을 회복해나가고 있다.
박세진 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우리 사회는 사람들의 다양한 특성과 특이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특히 ADHD와 같은 정서적이나 행동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현실적인 지원과 이해를 받을 수 있는 사회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박세진 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약점을 가지고 가르치거나 비웃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박세진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다양한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04:00 7:15
어머님도 adhd 아이 키우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그림은 그려집니다만
어머님도 딸을 도와주셔야될것같아요
적당한거리와 정서적지지..
본인의 삶이 여지껏 힘들었겠지만 자식의 ADHD고충을 전혀 이해하지않으시고 아직도 자신만의 감정이 중요한 어머님 밑에서 성공하신 세진님 응원합니다 부모에게 지지받지 못하고 마음속에 큰 상처일텐데 우울있으실텐데 앞으로는 꽃길만 걷으시길 빕니다
Adhd 분들은 직장생활하면 안돼… 일단 민폐끼친다는 생각에 심적 고통이 장난이 아님. 이런분들은 국가에서 관리해주는 제도 정말 필요한데…이렇게 태어난 사람은 무슨 죄임
아.. 엄마도 원래예민한데 세진씨때메 불안증 심해진듯. 강남엄마도 ㅈㅅ생각할정도로 공황장애 있었다던데.
와 저런 색안경끼는 중년여성 오백프로 진상임. 예민하고 마르고 딱저안경씀.
독립을 하시고 부모와 연락을 끊어야지 스스로!! ..ㅉ..ㅉ
딸보다 엄마가 훨씬 문제가 많아요. 제일 큰 문제는 자기 잘못을 깨닫는 성찰 능력에 없다는 것. 이런 엄마가 딸의 병을 키움
ㅅㅂ 이거 난데 ㅋㅋ 약처방 받을때 둘이 상충돼서 ㅈㄴ어렵다고 했엇는데 이거 뭐 어케 치료해야되노
Adhd인데 일타강사이신가요??
존경해야할 부분~~
ADHD 때문에 왕따는 아닐텐데.
보면서 내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부모지만 따님과 어머니는 따로 분리해서 사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엄마분이 너무 딸에게 상처를 많이 주시네요 다큰 자식 어머님은 이제 그만 따님 괴롭히시고 당신인생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쁘시다
둘다 힘들지ㅠ
약을 먹으면서 자기가 노력을 많이 해야됩니다. 방송 나와서 얘기하고 주변에 하소연해봐야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진짜 . 가족을 보며 힘을 내야죠!!
adhd를 가진 아인 선생님과 반아이들을 괴롭히는 위험요소라고 생각했는데 당사자 내러티브는 이러하겠네요. 문제아로만 인식했는데. 약 먹지 않은 아이는 수업참여 제한시켜야 한다고 봤ㄴㄴ데 본인이 약을 안먹는 이윤 저러하겠네요. 죽어가는 느낌이겠어요.
맞아요. 우울, 허무 와요.
살림, 육아, 직장생활 다 힘들어요.
아이한테 대물림될까 걱정돼요.
나도 불안키고 화장실가는데…불안함.. 그 밝은 불빛도
휴지 앞에 두고 옷으로 콧물정도는 닦아야 adhd구낭…
아이고 엄마도 키우기 힘들었겠다
엄마가 본인 힘든것만 이야기하네
멋지고 당당한 모습 계속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용기내서 나와주심에 감사 또 감사
안쓰러워 😢😢😢얼마나힘들었을까
이 영상에는 없네?
세진씨 엄마는 매사에 날선 표정과 말투로 세진씨를 지적하고 핀잔주며 비난질만 하더라고요.
엄마한데 문제 많아요.
엄마가 무슨죈가?성인돼서도 감사함을 모르고 말버릇과 행동이 참..부모는 기다려주지않습니다.성공했으면 감사하며 효도하고 사세요
한달전에 ADHD진단 받은 26살입니다. 우울증은 2년째….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ㅜㅜ…하…
나도 내가ADHD자각증상 이 있는데..
죽을만큼의 힘듬은 없지만.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긴 하다.
더군다나..나는 엄마이기에..
아이들에 관한 양육이나.
내가 해줘야하는것들을
미리 적어놓고
또 적어놓고 집중.또 집중.또 집중..
또집중..또 집중..또 집중..ㅜㅜ
집중하다보면
에너지가 너무 많이 빠지는 느낌..이라
늘 피곤하다..늘..
정리.정돈.청소
내겐 쉽지않다.
그러나.해야해서
집중.또집중.커피먹고 또 집중.
또 집중..또 집중
단시간에 집중을해야만 한다.
엄마이기에 ..정리.정돈.집안청소.
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니..
다행이 집안은 정리가 잘 돼어있다.
내가 산만이 랑 싸워서
이겨낸 결과물이다.
이제는 중딩이 막내와 같이 정리 하기때문에 좀 더 수월해졌다..
큰아이는 공대보냈다.
장교 후보생이다.
막내는 전교권..공부를 꽤 한다
그런데 요즘..중딩이 막내가
엄마 좀 산만한거 같다고 걱정한다.ㅜㅜ
죄다 잃어버리고 .
죄다 없어지고.
죄다 잊어버리고.까먹고..
시간개념도 없어서 잠에서 깨어나는게
고문과도 같다.
그래서 우리집알람은 끌때까지 계속 울렸다.ㅜㅜ
그렇게 열심히 애들이 키워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부터는
아이들이 나를 깨운다.
요즘은 아침에 막내가 깨운다.
얼마 전.
정리가 안됀
쓰레기가 범벅 인 내 가방속 을 보고
막내가 소스라치게 놀라더라…ㅜㅜ
묶여 있는 비닐봉지를 전 풀지 않고 그냥 찢어 버리는데 .. 묶여있는 비닐봉지를 풀고 앉아 있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보이고 신기하고 왜 저러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 ㅠ 우리 시어머니…. 미치겠음
난 고등학교 내내 왕따.당했는데 그당시 3년 내내 왕따.당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그덕에 살아있다
현재 나는 여전히 둔하고 남편은 예민하여
서로 살다보니 나는 더 세심해졌고 남편은 무던해졌다
잘살고 있음이여.
다들 살아있어라
명암은 함께 존재하죠. Adhd가 나쁜점만 있는건 아니예요. 남들에겐 쉬운게 본인에겐 어려운점이 있는게 맞는데 남들에겐 없는 장점이 있는것도 사실이예요.
아 진짜 학교 폭력하는 인간들은 인간 같지가않다
많이 활발하면 신체활동시간을 늘여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제 금쪽상담소도 금쪽같은 내새끼처럼 진행하나요? 살짝 변화를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