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 두 부모님의 첫 만남!
시작부터 난관 봉착?
몽골식 전통 인사방법 <코담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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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족들의 생생한 일상! [선넘은 패밀리]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
한국과 몽골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두 나라의 부모님들이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기도 어렵다. 그런데 바로 그런 상황이 ‘선 넘은 패밀리’ 53회에서 전개되었다.
한국의 신창욱과 몽골의 에르데네토르 부모님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모든 것은 잘 시작될 줄 알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한국의 부모님은 몽골식 전통 인사방법인 ‘코담배 인사’를 터득하지 못한 채 이상한 모습으로 부딪치고 말았다.
코담배 인사는 몽골에서 매우 중요한 전통적인 인사 방법으로, 코담배를 제안하고 받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현하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 인사 방법을 잘 몰라서 서툴러 보였다. 이에 몽골의 부모님들은 한국의 부모님들을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미묘한 차이와 소외감을 느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신창욱은 자신의 부모님들이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어떡해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는 전통적인 몽골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한국의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신창욱은 몽골의 부모님들에게 직접 코담배를 제안하며 인사를 했고, 그들은 감동을 받았다. 이를 통해 두 나라의 부모님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게 되었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욱 다양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국과 몽골, 두 나라의 부모님들의 만남은 이를 상징적으로 전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