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오은영 #박세진 #ADHD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충격적이었던 엄마의 반응
나는 얼마 전에 충격적인 상황을 엄마에게 고백했다. 그것은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지만, 엄마가 그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리 예측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순간은 나에게 많은 긴장과 두려움을 안겨주었지만, 그 결과는 나를 놀라게 했다.
엄마에게 사실을 고백하기 전에 나는 계획을 세워야 했다. 어떻게 말을 할지, 언제 말을 할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했다. 그리고 그 계획대로 엄마에게 사실을 고백했을 때, 엄마는 얼굴에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그 순간 나는 그녀에게 실망을 주었을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놀랍게도, 엄마는 나의 고백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청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말해주기를 원했다. 나는 그 순간 그녀의 대답에 감동받았다. 그녀는 나를 비난하지 않았고,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그 순간 더욱 더 그녀를 존경했다.
충격적이었던 엄마의 반응은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받을 수 있음을 배웠고, 그것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의 이해와 지지는 나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녀의 배려와 사랑에 감사했다.
결국, 충격적이었던 엄마의 반응은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해 엄마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가족 간의 소중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더욱 성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더욱 깊어졌다.
너 편한대로 해라 빈말로 말했다가
엄마가 그때 그만두라고해서 그만뒀다
근데 왜 이제와서 딴소리하냐 그러면 어떡함?
엄마 입장도 생각을 해야지
본인이 대기업가서 계속일하시지 그러면
나도 엄마지만 딸이 회사 그만둔다고 하면 무슨일있는거니까- 속으로 너무 놀랐을거 같은데 😢ㅜㅜ…
드러눕는건 정말 ?-? 뭐여…
엄마들 자기가 희생한 생각이 너무 커서 딸이 힘들다고 하면 니가 뭐가 힘드냐 함^^
저래놓고 만약 오래 회사를 버텨도
누가 다니래? 시전 하시는게 나르시시스트
자식의 좋은직장이 훈장같이 생각하시는분들 많을꺼야.. 자식은 본인들 트로피가 아니예요. 하고싶은신거있으시면 자식으로 풀생각마시고 본인이 본인꿈 이루셨으면 좋을거 같음
우리엄마
세상에 댓글에 눈물이 핑.,.
너무나 따뜻한 어머니의 위로가 남인 저에게
와 닿네요..참 어머니를 두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런엄마특: 대기업 안다녀봄ㅋㅋㅋ드라마에서 타자두드리는게 회사인줄앎
나는 진짜 엄마가 내가 본인 뜻대로 안 살아서 힘들다고 할 때마다 왜 내가 설득하고 사과하고 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가끔 걍 연 끊고 싶음. 지지와 응원 좀 해줘 제발
거리두기~
저 어머니는 무슨 일을 하시는 걸까요…?
자식보다 자기체면이 중요한 부모
엄마들은 백이면 백 드러눕는다 생각하면 세상사는데 편함…
학창시절부터 성인해서 자식까지 있는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이 딱 저랬어요. 아빠엄마 둘다요. 안바뀌더라구요. 내가 뭐 큰병걸리거나 죽지 않는이상 무조건 본인들은 늘 본인들만 맞다고 생각해요. 같이있다간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손절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이에요? 이런 제 3자입장으로 보고 배울수 있는 환경이라서. 지금젊은세대 엄마들 이거보고도 끝까지 자식트로피로 생각하고 키우고 나중에 원망듣고. 자식 마음의병 키워주면되는거고. 이거보고 마음보듬으면서 키우는분들은 그렇게 자식행복우선으로 키우면되고. 선택의 폭이 생기니 얼마나좋아요 무지하지않아 다행~~~
엄마가 깡패네
백수 되서 엄마한테 안 빌붙으면 인정! 근데 남탓하는 사람치고 부모탓 안하고, 부모한테 손 안 벌리는 사람 못봤어요.
엄마 세대들은 자식들이 과거에 맺했던거 얘기하면~ 너가 그랬구나 엄마가 그때 미안했다. 이런 얘기하면 지는 기분이 드세요…? 자존심 상하셔서 그래요? 그렇게 얘기해주는 엄마와 자식들은 사이좋던데요. 늬들도 자식 키워봐라 늘 그얘기 하시는데.. 자식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되는면도 많아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자식이여도 그 입장과 마음을 존중해야되는 시대입니다. 안그러면 노년이 더 외로워지겠지요.
진짜 유독 아시아인 부모님들은 왜 그럴까.. 대기업 들어가라 의사,판사 되라.. 솔직히 태어난 이상 부모가 죽을 때까지 케어 해 줄거 아니면 자식은 본인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자식 인생 본인들이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함. 왜냐? 내가 키웠으니까. 근데 인간은 부모 말고도 학교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커감. 부모만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고. 자식을 독립적인 개체로 봐야지 부모도 그렇고 자식도 행복한 삶을 산다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음. 대체 어떤 인간에 새장안에서 살고 싶어 하겠음.
댓글이 다 이상하네..자식이 소유물로서 역할을 다해야한다는 사람들 왜 이리많아?😮
딸도 엄마에게 얼마나 힘든지 얘기 한건가
자식은 자기맘을 부모가 못알아준다 하는데 자식은 부모맘 알아주나
부모.자식이라도 때로는 말을 해야
알때도 있다
부모라고 다 아는건 아니다
부모맘은 대기업그만 둔다니 걱정스러워 근심할수밖에 없는거다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ADHD자식. 딱 내 이야기네
화사 어디?
엄마들 대체로 저러지 않나? 걱정되지
자식은 트로피가 아니야 내 소유물도 아니고
난 이해감 저 엄마 세대거든요
딸이 내 대신 잘된거 보면서 대리만족 하신거거든… 우리세대는 하고파도 못한 대기업 직장여성이였고
우리엄마랑비슷한듯 회사에서 힘들어서 울면서 전화했더니 참으라며
나르시스트부모네요 저희부모랑같네요 내가대기업보내려고 이런대사까지 자기가열심히해서간거지 뭘엄마가보냇다는거지
세상에 자식 못되길 바라는 엄마는 없어요
엄마도 부족한 인간일 뿐이었던거죠
딸을 아프게 하고싶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었을꺼에요
그게 목적이라면 희생하며 키우지도 않았을꺼에요
울엄마도 자기 기분이 먼저
자기 힘든 것이 먼저예요..
힘든 것은 알지만…
40대 후반에 초등학생 외아들 둔 직장맘인데, 승진앞두고 있어 힘든부서에서 일하고 있을 때
힘들다했는데 자기가 더 힘들다며 이야기하시더라
난 위로의 말이 필요했는데 안 들어 주시더라
대놓구 아이는 상품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세요.
자신을 보여주기위한 도구
자식이 잘나야 밖에보이는게 자랑스럽고 떳떳하고
남들보다 못하면 싫고
자기 자식이 행복한지 슬픈지보단
본인이 먼저인부모
MBTI를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부모가 T일때 F인 자식들은 정말 정신적으로 많은상처를 받는것 같다.
트로피
저런엄마들 많아요 많습니다.
딸한테 저런 엄마면 진짜 상처겠다..
돈벌어 집안에 돈뜯기고
내노력으로 대기업다녔는데. 시집안간다고 동네아줌마들하고 나 씹고다녔는데.
지금도
저딸은 마지막으로 자기 이야기 들어주길바라는데 저엄마는 여전히 자기 이야기만하고 있네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 자기중심적이고 공감하지못하고 저런여자들 저나잇대 진짜 많음. 사회생활안해보고 집에서 살림만하고 산 세대들이 저럼. 표정부터가 이해불가라는 표정ㅋ 남편하고도 백퍼 사이 안좋을 확률 높음
왜 힘들어하는지는 안물어보고….
엄마님많이잘못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