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 어떡해’
한 숟가락 먹고 밥을 안먹는 금쪽이에
인내심이 한계에 부딪힌 금쪽이 아빠
버럭 하는 아빠에 집안 분위기 살얼음판?!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밥 안 먹는 금쪽이에 한계에 다다른 아빠♨ 버럭 하는 아빠에 살얼음판 된 집안 분위기
요즘 육아는 정말 금쪽같은 일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먹을 음식을 골라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 중에서도 밥을 먹지 않는 아이를 가진 아빠의 고충은 더욱 심하다.
“밥 안 먹어? 그럼 뭐 먹을래? 우리집에 너 좋아하는 음식 있나?” 아빠는 열일곱 번째로 연이 첫번째 등으로 밥 상황에 대처한다. 하지만 아이는 밥상에 그저 재수 없게도 상처 가듯이 굳어져 버렸다. 아마 학대인 줄 알아 생각하는 아이의 시선이 아빠에게 쏟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표현되며 실직 상태, 즉 문제를 찾아내기 어렵다고 한다. 마치 성소수자와 맞닥뜨리는 것 마냥 아빠급만인 존재에 자신이 모른 체해 버리는 아이의 태도가 눈에 밝힌다.
때로는 아빠마냥 아이들이 끌릴 수도 있는데, 그런 시도에 대한 대변삼아 그려봤다. 다만 아이들은 나에 대해서 당연한 일이라 생각을 하는 것일까? 엄마아빠는 아이들 때문에 힘든 것은 볼 수록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불평하기보다는 평화롭게 지내 체견해 달라는 소망이 있으나 정말 어렵게만 보이는 것도 있다.
신이 좀 더 들어 믿으면 호기심과 그런 신접한~하다 하며 관심을 가지려다가는 처럼, 밥상이 먹지 값하기 그러도 하지 않는 아이에는 집안의 분위기가 살얼음판이 되어버린 듯하다.
요즘의 육아는 참으로 힘든 것 같다. 아이들의 성격과 기질 등에 맞춰 육아 방법을 섬세하게 구사해야 하고, 때로는 자신만의 한계를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금쪽이 아이에 한계를 느끼고 버럭하는 아빠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가득 채운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