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없는 북송의 최후,
죽음을 기도했던 홍 참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홍 참사 부부의 처절한 기도, ‘차라리 죽었으면…’ 죽기보다 싫었던 북송! | 이제 만나러 갑니다 653 회
한인사회를 뒤흔든 홍 참사 부부의 이야기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가운데, 그들의 처절한 기도와 고난을 전하는 이야기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홍 참사 부부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은 뒤 전신마비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그 후 수개월에 걸쳐 무척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전국의 지지와 기도를 받아왔다.
그들은 이 고통의 시간을 ‘차라리 죽었으면…’이라는 기도로 견뎠다고 한다. 온몸이 화상으로 상여했지만, 그들은 살려달라는 막연한 바람이 아닌, “차라리 죽어 편안하게 죽고 싶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북송은 죽기보다 싫었던 것이었다. 어느 정도 영적인 영향이 얽혀있는 그러한 자아동의 생각이 뒤흔들리지 않았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653회는 홍 참사 부부의 이야기를 다시한번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 그 고통을 겪으면서도 자신들의 신앙이 얼마나 견고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들이 이뤄낸 이 모든 일은 그분들의 순박한 신앙심과 강인한 의지의 결과이다. 혹시라도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지치고 힘들어한다면, 홍 참사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고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홍 참사 부부의 이야기는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계속되는 기도와 응원을 통해 홍 참사 부부가 빠르게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는 모든 이의 마음이 홍 참사 부부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함께 이겨내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하며 이야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