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부잣집 댁 딸이었던 순자 씨.
결혼 후 돈을 벌기 위해 연고도 없는 영월에 와야 할 만큼 가난해졌다?!
자식만큼은 뭐라도 먹이기 위해 농사일부터 공장일, 품앗이까지
돈이 되는 일이라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
10년 전, 남편과 사별 후 더 망가져 버린 무릎에
보행마저 쉽지 않은 순자 씨.
과연 순자 씨에겐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예고] 고향을 떠나 강원으로 온 지 60년! 거동조차 쉽지 않아진 그녀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한국의 한 고집스러운 할머니가 있다. 고향을 떠나 강원으로 온 지 6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걸음걸이가 쉽지 않다. 그녀의 이름은 김순자. 고향을 떠나 지금까지 살아온 그녀는 어린 시절의 그 붉은 마을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곤 한다.
김순자 할머니는 고향을 떠난 지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쟁이 일어나 유랑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도 헤어지게 되었다. 그녀는 혼자 살아가야 했고,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권태롭고 힘든 것으로 가득 차있었다.
하지만 김순자 할머니는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살아왔다. 그녀는 강원에서 한 시장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키웠고, 그 시장은 오래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그녀의 미소 한 점 한 점에는 그 시장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들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김순자 할머니는 이제 거동조차 쉽지 않다. 나이와 함께 찾아오는 노약함이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순자 할머니는 여전히 꽃길을 걷고자 한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도전할 것이다.
김순자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해 준다. 고향을 떠나 삶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처럼 김순자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그녀는 이제 거동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우리는 그녀의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해야 한다. 김순자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자, 희망의 메시지이다. 함께 그녀를 응원하며, 그녀가 꽃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김순자 할머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