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늘 거절당한 금쪽이의 발악
#금쪽이 #오은영 #아빠 #루틴 #계획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부정적인 감정을 ‘죽음’으로 표현?! 거절당한 아이의 마지막 발악♨
요즘 육아에는 다양한 난관이 있다. 아이들은 감정이 어른보다 간단하고 순수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미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아이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최근 엄마 친구의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해서 거절을 당한 일이 있었다. 그 아이는 거절당한 후에 큰 소리로 울면서 “나는 이제 죽겠어”라고 말했다. 처음에 엄마는 이 발언을 놀라워했지만,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언어의 한계로 많이 제한을 받는다. 그래서 종종 과장된 표현이나 비유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도 한다. 그 아이는 그 순간 자신의 심정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데,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죽겠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엄마는 그 아이의 발언을 듣고서 단순히 단순히 부정적인 표현일 뿐이라고 넘기지 않고, 왜 그런 식으로 표현했는지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했다.
육아는 언제나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품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진실되고 순수한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표현을 무심코 넘기지 말고, 꼭 한 번쯤은 그들의 마음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죽음’으로 표현하더라도, 그 안에는 아이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을지도 모른다.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엄마는 자신의 아이도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더욱 주의 깊게 지켜보게 되었다. 아이가 아무래도 아이의 말을 듣고나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육아는 항상 새로운 도전이다.하지만 아이들은 항상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이 있고, 그들의 마음과 감정을 진실히 살펴보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번 부정적인 감정을 ‘죽음’으로 표현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엄마는 더욱더 자기 아이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신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육아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여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던 순간이었다. 아이들의 감정을 실감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감정이 나올 때, 진심으로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맘을 가져야 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와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길일지도 모른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더 소중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이들은 부모들의 사랑과 이해를 가장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들의 감정을 진심으로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요즘 육아에는 두고두고 생각하게 하는 일들이 많다.하지만 그만큼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자. 아이들은 항상 부모의 마음에 기뻐하고 고맙게 여기는 것을 잊지말자. 함께 즐기고 사랑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보자.
부정적인 감정을 ‘죽음’으로 표현하더라도, 그 안에는 아이의 진실한 마음이 담겨있을 뿐이다. 함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더 소중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함께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육아의 소중함을 느끼며, 더 나은 부모가 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