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가을 꽃게잡이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50년간 매달려 온 어업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은 더 이상 말을 듣지 않는데…
일흔의 나이, 이제야 ’행복한 황혼‘을 원하지만 여전히 놓지 못하는 어부의 삶
과연 춘성 씨는 건강을 되찾고 ’행복’이라는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꽃길만걸어요 #이창훈 #허리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50년 동안 어부로 살아온 인생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인생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시즌2’의 11회는 바로 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뤄 생각보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주인공은 다리까지 마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황에서 시작된 이번 이야기는 자신의 몸이 다치고 상처를 받은 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깊이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0년 동안의 뱃일이라는 힘들고 지치는 일상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지치고 상처받은 주인공은 이제는 나아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인생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시즌2’에서는 그런 주인공에게도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프로젝트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치유를 받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그 힘은 주변의 도움과 지지, 또한 자신의 내면의 용기와 희망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다.
뱃일로 망가진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힘을 믿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어려움과 힘든 상황들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생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시즌2’의 11회에서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도 언제든지 치유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희망하고 노력한다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함께 꽃길만 걸어가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